◇비뚤어진 콧등, 주저 앉는 코끝
- 코 성형, 많이 하는 만큼 재수술 사례도 증가. 잘못된 재료 선택이 문제!
- 비중격 연골 등 자가연골 활용해야 부작용 없이 원하는 코 가질 수 있어
- 까다롭고 어려운 재수술… 무리한 욕심은 금물,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해야
◇재수술은 6개월 이후, 수술 전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은 필수!
재수술은 같은 부위를 또 다시 수술해야 하기 때문에 수술 자체가 처음 수술보다는 어렵다.
따라서 재수술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전문의와의 상담이다. 첫 번째 수술의 실패 원인을 정확히 알아야 얼굴과 조화를 이루는 코 모양을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. 따라서 만약 실리콘 후유증으로 인해 피부의 상태가 얇아져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라면 기존의 실리콘을 제거하고 자가진피로 실리콘을 대체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. 또한 코끝이 내려 앉거나 빨갛게 변한 경우라면 자가조직인 비중격 연골을 활용해 재수술을 진행하고, 실리콘 주위의 염증으로 인한 변형이 원인이라면 실리콘을 제거 한 후 염증이 가라앉은 수개월 후에 재수술을 해야 한다. 김 원장은 “코 재수술은 이전 수술로 인해 생긴 굳은 살과 코의 상태를 충분히 점검한 후 조직이 부드러워진 후에 수술을 해야 하기 때문에 수술 후 6개월이 지난 후에 진행하는 것이 좋다”고 설명하며, “만약 콧등을 높이는 융비술만 한 경우라면 최소 3개월 이내에도 재수술이 가능하다”고 말한다. 또한 “성형 후 코 모양이 심하게 변형됐다거나 손상을 입었다면 신중하게 재수술을 고려해 봐야 하지만 단순히 미(美)에 대한 무리한 욕심으로 섣불리 재수술을 결정하는 것은 금물”이라고 경고한다. 한 번 수술한 부위를 재수술하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.
따라서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처음부터 재수술의 원인을 만들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일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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